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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홀덤 실전 6편 - 리버에서 무조건 죽어야하는 상황

7. 리버(River)에서 무조건 죽어야할 상황

 

리버에선 공갈이 잘 안 나온다 - 왜?

 

플럽, 턴에선 베팅이나 레이즈를 맞으면 다음에 남아 있는 베팅이 함께 부담이 되기에 머리를 아프게 한다. 그러나 리버에서는 마지막 베팅만 남았기에 단 한 번만 콜을 하면 끝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패가 그렇게 좋아?' '자신 있어? 라는 식의 오기와 '그렇게 잘 나왔으면 먹어라, 어디 패나 한번 보자'라는 식의 감정이 섞인 콜이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또 공갈을 하려는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도 플럽, 턴에서는 상대방이 죽지 않고 따라온다 해도 턴, 리버에서 원하는 카드가 붙을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어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리버에선 더이상 무엇도 기대어 비벼볼 언덕이 없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리버에서는 대부분 공갈을 주저하게 된다.

 

그렇기에 리버에서 레이즈를 맞았다면 나의 패가 완벽한 패가 아니라면 거의 졌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고수들은 자신이 미리 베팅을 하고 나갔다가도 레이즈를 맞으면 좋은 패로도 죽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좋은 패를 가지고도 어려렵다 판단되는 승부는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수들은 자신이 미리 베팅하고 나갔다가 레이즈를 맞으면 웬만해서는 죽지 않으려고 한다.

 

첫째로 자신의 패가 충분히 좋다 생각하고 베팅을 한 것고 두번째로 여태까지 배팅을 하며 투입한 돈이 아까워서 죽지 못한다.

 

이 2가지 이유로 하수들은 어지간해서는 패를 던지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습관들을 버리지 않는 이상 이 험난하고 냉혹한 홀덤의 세계에서 영원히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리버에서 베팅을 했다 레이즈를 맞았을 때 어떤 상황에서 죽어야 하는지 실전 상황을 예시로로 들어 알아보자.

 

<CASE 1>

 

20220804_111157_1.png

 

 

-프리플럽-레이즈 없음-5명승부-여러분 포지션=가장 앞

 

 

 

 

20220804_111157_2.png

 

-플럽-여러분 베팅-상대 2명이 콜

-턴-여러분 베팅-상대 2명 콜

-리버-여러분 베팅-상대 1명 폴드, 1명 레이즈

 

위와 같은 상황이 나왔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상당히 기분 나쁜 좋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하수들은 "세명인데 겁날 것이 뭐가 있어? 죽는다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라며 웬만해서는 죽지 않으려 들 것이다.

 

콜은 물론이고 심지어 심한 경우에는 리레이즈까지 해버릴 정도다. 그러다 막상 패를 오픈하고 나면 ‘만만한 승부가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이제는 깨닫고 수긍해야 한다.

 

상대방도 바보가 아니고서야 돈을 보태주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게 아닌 데 그렇게 행동할리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갈이 아닌 한, 상대방이 리버에서 레이즈를 한다는 것은 무조건 최소 Q 트리플은 나왔다는 것을 예상하고, 그 패가 무섭지 않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의 리버에서의 레이즈가 아니라 턴에서 레이즈를 맞았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턴에서 레이즈를 맞았다고 바로 포기하고 죽을 수는 없지만 그다지 유쾌한 상황은 아니다.

 

ⓐQ 트리플 인정하고 레이즈 한 것.

ⓑ 상대방의 위치가 좋으니 리버에 칼자루 잡기 위한 것(여러분이 이기고 있는 상황).

ⓒ 리버풀하우스 기대하는 건 절대금물.

ⓓ 여기서 콜을 하게 된다면 끝까지 죽지 못한다.

 

위에 언급한 사항들을 감안해 상대방의 게임스타일과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본인이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턴에서 레이즈를 맞았다 하더라도 죽기 싫을 뿐더라,

 

바로 죽을 수도 없다고 하겠다.

 

<CASE 2>

 

20220804_111157_3.png

 

--프리플럽-레이즈 없음-4명승부-포지션=가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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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럽-여러분 베팅-상대 2명 콜

-턴-여러분 베팅-상대 2명 콜

-리버-여러분 베팅-상대 1명 폴드, 1명 레이즈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

 

 

지금과 같은 경우도 매우 기분 나쁜 상황이다. 바닥에 3장을 보고도 레이즈를 한 것은 상대방이 여러분의 플러시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턴에서 콜만 하고 리버에서 레이즈를 해온 것이기에 더더욱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서 리버가 아니라 턴에서 레이즈 맞았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럴때는 상대방의 게임스타일과 분위기에 따라 즐겁다고도 볼 수도, 괴롭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죽을 수는 없고 어떤 식으로 승부를 봐야 할지 신중히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

 

ⓐ 상대가 ♦A를 가지고 승부를 걸어오는 경우.

 

ⓑ 상대가 트리플, 탑투페어 등을 가지고 승부를 걸어오는 경우.

 

ⓒ 리버에 ♦ 1장 더 오픈되면 지옥.

 

ⓓ 상대방이 자신보다 더 높은 플러시를 가지고 있을 경우.

 

ⓔ 여기서 콜 하면 끝까지 못 죽는다(리버에 다이아가 나왔다면 죽을 수도 있다).

 

ⓐ-ⓔ까지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바로 지금은 리레이즈하고 승부를 볼 수도 있지만 서로 돈이 많이 있을 땐 자제해야 한다. 돈이 많을 때 이러한 행동은 지나친 모험이고 하물며 여러분의 베팅 위치는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여러분이 레이즈2를 했는데 상대가 레이즈3이면 무조건 진 승부다.

 

아니 상대방이 콜만 한다해도 여러분의 베팅 위치가 앞이기에 매우 찝찝한 상황이다. 상대방의 베팅위치가 좋으니 턴에서 콜만 하고 데리고 간 것일 수도 있기에,

 

리버에서 계속 베팅으로 나가야 하는지 체크를 해야 하는지 여러분들이 운영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CASE 3>

20220804_111157_5.png

 

--프리플럽(여러분 판키움빅블4배)

-3명 콜~4명승부-포지션=가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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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럽-여러분 베팅-상대 1명 콜

-턴-여러분 베팅-상대 콜 

-리버-여러분 베팅-상대 레이즈(단, 리버에선 여러분이 체크할 수도 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

 

하수 플레이어들은 이런 상황이 오면 잘 죽지 않으려고 하고, 그보다 더해 죽으면 큰일이 난다고까지 여기고 있지만, 상대가 공갈을 한다고 보지 않는 한 무조건 진 게임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의 카드가 10-K, 10-Q, 9-9, 8–8 등이 나와야 하는데, 이런 카드로는 플럽이나 턴에서라면 모르겠지만 리버에서는 레이즈를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가 공갈을 한거라고 보이지 않는 한 패를 던지고 다음 기회를 엿봐야 한다.

 

그렇다면 <CASE 3>에서 리버에서가 아니라 턴에서 레이즈 맞았을 땐 어떻게 해야할까?

 

이때는 바로 죽기는 싫지만 여전히 기분 나쁜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상대방의 위치가 좋으니 리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레이즈를 한 것일 가능성도 염두해 볼 수 있기에

 

상대방의 스타일과 게임의 분위기에 따라 여러분이 잘 판단해 대응하면 된다.

 

또한 턴에서의 콜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리버에서도 끝까지 콜을 한다는 것이기에 서로간의 큰 승부로 발전 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실전 예시를 몇 가지 들면서 설명했듯이 리버에서의 레이즈는 거의 공갈이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턴에서는 (특히 베팅 위치가 좋을 때) 레이즈를 하는 입장에서도 아직 비빌 언덕이 남아 있기에 반공갈성(리버에서 주도권 잡기, 포플, 양방 등) 레이즈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리버에서는 진짜 이길 자신이 있어서든 공갈이든 이 2가지 경우 밖에 없는데 공갈이 나올 가능성이 어찌됐던 훨씬 더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리버에서 베팅을 하고 나갔다 상대방에게 레이즈를 맞았다면,  리레이즈를 고민할 정도의 아주 아주 좋은 패를 들고 있지 않는 한, 대부분 이기기 어려운 승부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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